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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명상> 9월 19일 - 받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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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프이용센터 댓글 0건 조회 18,429회 작성일 20-03-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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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들임

우리는 자신에게 남아 있는 수단으로는 술을 홀짝거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시인했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나아가서는 위대하신 힘에게 의지하는 것이(비록 위대하신 힘이 A.A. 그룹밖에 없더라도) 지금까지 불가능했던 일들을 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런 사실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게 된 순간에 술에 대한 충동에서 벗어나는 우리의 해방이 시작되었다.

 

 

As Bill Sees It, p.109

 

 

 

나의 의지와 생명을 내가 신이라고 부르는

 

위대하신 힘의 보살피심에 맡길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때에만

 

내게 자유가 찾아왔다.

 

지금 통과하고 있는 것이 나의 인생이며,

 

신께서는 어려울 때에만 도와주시는 것이 아니라

 

더욱 나쁠 때에도 도와주신다는 것을 받아들일 때,

 

평온함은 내 삶의 혼돈 속으로 서서히 스며들었다.

 

그 이후 그분은 나의 모든 어려움을 도와주셨다.

 

상황을 내가 원하는대로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나는 성장하기 시작했고, 평온함과 마음의 평화를 지닐 수 있게 되었다.


 

* 깨어있는 오늘 하루 *

되돌아보면 우리 자신을 신의 손에 맡길 때

우리가 계획했던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을 인식한다.

- 익명의 알코올 중독자들 -

(오늘의 기도)

더 높은 힘이여, 과거에서 배우도록 도우소서.


당신의 도움을 받아 내 과거를 비난하는 것을 중단하겠습니다.


마치 나보다 먼저 돌아가신 분들을 비난하지 않듯이.

(오늘의 행동)

오늘, 단주생활이 시작되기 전의 삶을 기억하겠다.

나는 아직도 알코올이나 약물, 혹은 다른 중독에 빠질 수 있는

태도들과 행동들을 계속해서 가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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