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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명상> 6월 3일 - 날개와 기도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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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프이용센터 댓글 0건 조회 21,055회 작성일 20-03-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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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와 기도 위에서

... 6단계를 보자. 우리는 없어서는 안 될 것으로서 기꺼이 하겠다는 마음을 강조해 왔다. 

 

 

익명의 알콜중독자들 p.85

 

 

 

제4단계와 5단계는 힘들었지만 할 만한 가치는 있었다.

 

이제 나는 절망 속에서 제6단계에 곤란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하여 나는 빅북을 집어들고 이 구절을 읽어 보았다.

 

어느날 기꺼이 하겠다는 마음을 구하며 야외에서 기도하고 있을 때였다.

 

나는 하늘에 커다란 새가 떠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 새는 갑자기 산의 강한 기류에 항복해 버리는 것처럼 보였다.

 

그 새는 기류에 휩쓸리고, 급강하했다가 급상승을 하는 등, 보통 새들이 하기 불가능한 것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것은 새 같은 동물도 자신보다 위대한 힘에게 자신을 맡기는 것을 보여주는 감격스러운 경험이었다.

 

만약에 새가 "그의 뜻을 도로 찾고 자신의 힘에만 의지하여 반신반의하며 날려고 노력했다면, 그 새는 눈에 보이는 자유비행을 망쳐버렸을 것이다"라는 사실을 나는 깨달았다.

 

그 속에 숨은 뜻이 내게 제7단계의 기도문을 기꺼이 기도하게 되는 은총을 주었다.

 

매 상황마다 신의 뜻을 안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그 흐름을 찾아야만 하고, 준비하고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그런 곳이 기도와 명상을 돕는 곳이다!

 

나 자신 스스로가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기 때문에,

나는 오늘 신에게 그분의 뜻을 알게 해주시고,

그것을 이행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달라고 간청한다.


 


* 깨어있는 오늘 하루 *

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은 젊어진다.

- Oscar Wilde -

(오늘의 기도)

내가 젊음의 영을 회복하게 됨에 감사합니다.

더 높은 힘이여, 나의 젊음이 성장하게 하소서.

(오늘의 행동)

오늘, 나는 아이들을 지켜보겠다.

삶에 대한 그들의 열광을 보고 그들과 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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