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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명상> 2월 29일 - A.A. 기적의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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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프이용센터 댓글 0건 조회 23,919회 작성일 20-02-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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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 기적의 한 가지

... 몇 번인가 작은 유혹이 있었으나, 마시겠다는 생각은 결코 되살아나지 않았다.  유혹이 있을 때마다 술에 대한 혐오감이 그의 안에서 일어났다.  그는 마시고 싶어도 마실 수 없는 것 처럼 보였다.  신(神)이 그를 건전한 본정신으로 되돌려 준 것이다.

   

익명의 알콜중독자들 P.64

 

 

 "신"이라는 단어가 A.A. 12단계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고 나는 그 말에 깜짝 놀랐다. 

 술을 끊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노력해 본 나는 일정기간 이상 그런 소망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시든 안마시든, 깊은 절망의 늪에 나를 가라앉게 만든 "신"을 어찌 믿을 수 있겠는가?


  해답은 결국 기꺼이 "믿으려는" 열망을 가질 때, 맑은 정신의 은총을 줄 수 있는 위대한 힘의 자비를 나도 알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결국 내가 많은 사람들 중의 한 명에 불과하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내가 갖고 있지 않은 믿음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와 다른 A.A.  협심자들을 따름으로써 나의 인생은 의미와 방향 그리고 목적을 부여받게 된다. 



* 깨어있는 오늘 하루 *

나는 친구에서서 또 다른 나를 발견한다.


- Isabel Norton -

(오늘의 기도)

더 높은 힘이여, 나의 12단계 모임의 친구들을 보살피소서.

그들이 안전하게 단주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그들은 또한 내가 안전하게 단주생활을 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오늘의 행동)

나는 나의 집단에 대해 감사의 말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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