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명상> 2월 2일 - 항복함으로써 구조되다 > 자유게시판

항복함으로써 구조되다

소위말하는 전형적인 알콜중독자의 성격은 그 핵심이 자기도취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전지전능한 느낌이 지배적이고,  자신의 내적인 완전함을 어떻게 해서든지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 ...  그러나 내면적으로는 다른 사람이나 신이 자신을 조절하려는 것을 견뎌내지 못한다.   알콜중독자인 그는 자신의 운명의 주인이고,  또 주인이 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이런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 그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

 A.A. Comes of Age, p.311

 "어떤 사람들은 아무런 노력도 기울이지 않는 것 같은데 A.A. 에서 맑은 정신을 찾는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자아의 '독립' 을 지키려고 싸우다 결국에는 알콜중독자로 죽어가는 것일까?"   이것이 커다란 수수께끼다.  

​

 달리 설명할 방도가 없는 술을 끊고자 하는 열망과 A.A. 남녀들의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이려 하는 것이 일치되었을 때,  위대한 힘의 도움 즉,   맑은 정신이라는 선물이 내게 찾아왔다.   신과 나의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만,   내가 구조될 수 있으므로 나는 항복해야만 했다.

​

​ 

* 깨어있는 오늘 하루 *

​

우리는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을 믿어야 한다.

​

- Woodrow Wilson -

​

(오늘의 기도)

​

더 높은 힘이여, 믿는다고 하는 것은 평생 지속되는 일입니다.

​

의심이 생길 때 믿을 수 있는 힘을 주소서.

​

(오늘의 행동)

​

나의 신념은 변하고 있다.

​

오늘, 나는 내가 말한 것을 믿는가? 하고 자문해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