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그대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소미 댓글 0건 조회 31,669회 작성일 19-03-25 11:23 본문 친구여 참 고마운 그대여나의 소중한 길벗이여 나 홀로는 많이 외로웠을 생함께여서 행복한 벌레들과 새들과 짐승들앉은뱅이 풀들과 우람한 나무들그 모두의 안식처가 된다 가파르게 깊은 계곡과굽이굽이 능선이 만나서산의 너른 품 이루어 주룩주룩 소낙비를 뚫고명랑하게 걸으며사랑의 풍경을 짓는다 하나의 우산 속에다정히 밀착된두 사람이 층층이 포개어지고 동그랗게 모여 이슬도, 바람도 너끈히 이긴다 홀로는 이슬 하나의무게도 견디지 못할 것 같은작고 여린 꽃잎들이여자친구만들기 cha 소개팅애프터 목록 이전글몸집은 좀 작아도 19.03.26 다음글슬픈 일 아픈 일 19.03.25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