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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명상> 1월 9일 - 신의 섭리의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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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프이용센터 댓글 0건 조회 25,140회 작성일 20-01-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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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섭리의 작용

그토록 자신을 파괴하는 음주에 대한 집착으로 우리의 마음을 비뚤어지게 했고, 오로지 신의 섭리만이 우리를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기는 정말로 어렵다.

 

12단계와 12전통 p.21

 

 

나에게 있어서 신의 섭리(신의 돌보심과 인도의 징후를 보인 것)는 내가 지독한 알콜중독으로 완전히 파산상태에 이르렀을 때, 즉 나의 삶에 있어서 의미있는 모든 것이 사라져 버렸을 때 나타났다.

 

그래서 나는 A.A.에 전화를 걸었고 그 순간부터 나의 인생은 완전히 다른 것이 되었다.

 

바로 그 특별한 순간을 돌이켜 보면 내가 영적인 개념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훨씬 전부터 신은 나의 삶 속에 함께 하고 계셨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렇게 신의 섭리가 한번 작용하자 술잔을 놓게 되었고, 맑은 정신을 찾기 위한 나의 여정은 시작되었다.

 

나의 삶은 신의 돌보심과 인도하심으로 계속 펼쳐진다.

 

제1단계 즉 내가 알콜에 무력하며, 스스로 생활을 처리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을 시인한 그 단계는 -하루 하루에 살며-, 삶을 지켜내고, 삶을 주는 A.A.모임 안에서 내게 더욱 큰 의미가 되었다.

 

* 깨어있는 오늘 하루 *

다른 사람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재미있다.

- Will Rogers -

(오늘의 기도)

더 높은 힘이여, 나는 단지 인간이라고 하는 사실을 거부할 때 나를 관대히 여기소서.

내가 단지 인간이라는 사실을 일깨우소서.

(오늘의 행동)

나는 내가 저지른 우스운 실수에 대해 한 두 사람의 친구에게 이야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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