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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명상> 11월 25일 - 강력한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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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프이용센터 댓글 0건 조회 21,021회 작성일 20-03-1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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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전통

당시에는 아직 "익명의 알콜중독자들"이라는 제명이 정해지지 않았던, 책이 발간되기 몇해 전에... 근소한 차이로 다수결에 의해 우리들의 책에 "출구(The Wayout)"라는 제명이 결정되었다.. 우리의 초창기 외로운 협심자들 중의 한 명이... 정확하게 12권의 책들이 이미 "출구"라는 제목을 사용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익명의 알콜중독자들"이 첫 번째로 채택되었다. 이것이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경험의 책에 이름을 붙이게 되고, 우리의 운동의 이름을 얻게 된 과정이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보기 시작하게 된 대로 위대한 영적인 취지의 전통이 된 것이다.  

 

 

A.A.TRADITION : HOW IT DEVELOPED, p.35-36

 

 

 

빌씨가 아크론에서 호텔바로 가는 대신에 전화를 걸기로 한

 

순간적인 결정을 시작으로 해서 우리 역사 속에서

 

얼마나 자주 위대한 힘 그 자체를 느끼곤 했던가!

 

초창기 그 시절에 얻게 된 익명의 원칙은 비록 획득하긴 했지만,

 

그 결과적인 중요성에 대해서는 단지 어렴풋이 이해되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 모임의 이름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우연의 요소가

 

있었던 것 같다.

 

신은 익명에 대해서 낯설지 않으며 종종 인간사에 "행운",

 

"우연", 혹은 "우연의 일치"와 같은 가장을 하고 나타난다.

 

조금은 우연일지 몰라도 일단 익명성이 우리의 모든 전통의

 

영적인 기초가 된 이상, 아마도 신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익명으로 행동하고 계실지도 모른다.

 

 

* 깨어있는 오늘 하루 *

사랑은 사랑에 대한 보답이다.

- Johann von Schiler -

(오늘의 기도)

타인이 나를 필요로 할 때 내가 그곳에 있게 하소서.

봉사가 내 삶의 큰 부분이 되게 하소서.

 

(오늘의 행동)

오늘 나는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친구들에 대해 숙고하겠다.

나는 그들과 대화하고 거기에 그들과 함께 있겠다고 제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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