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명상> 11월 26일 - 공론의 위험 > 자유게시판

공론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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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명분과 이념을 상징화시키는 사람들은 인간내면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A.A.의 우리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 자신이 일반대중에게 눈총받는 것은 위험하다는 사실을 냉정하게 인식해야만 한다.  

12단계와 12전통, p.185

회복하고 있는 알콜중독자로서 나는 정직과 진실 그리고 겸손을

기초로 하는 A.A. 프로그램의 원칙들을 실천하는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술을 마시던 시절, 나는 늘 남의 이목을 끌려고 노력하고는 했다.

나의 잘못과 전에 내가 완전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된 지금은

비록 그것이 A.A.의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정당한 목적일지라도

명예를 추구하는 것은 정직하지 못한 행위일 것이다.

A.A. 모임에 집중되는 공론과 모임에서 일어나는 기적은

그보다 더 가치가 없는 것인가?

왜 우리는 주위의 다른 사람들이 A.A.가 우리에게 가져다 준

변화의 진정한 가치를 그들 스스로 인정하도록 내버려두지 못하는가?

그렇게 하는 것이야말로 내가 할 수 있는 어떤 것보다

훨씬 좋은 모임에 대한 추천이 될 것이다.

* 깨어있는 오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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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멀고 어려운 길이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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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nis Jopl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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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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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힘이여, 당신의 음성을 경청하도록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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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길임을 가르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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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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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내 삶에서 아직도 더 높은 힘에게 맡기지 못한 세 가지의 목록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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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것들이 나에게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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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을 맡기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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