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명상> 12월 13일 - 다른 사람의 일을 생각하다 > 자유게시판

다른 사람의 일을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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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문제의 술꾼이었던 자로서 우리의 진정한 인생은 끊임없이 다른 사람의 일을 생각하고, 그들의 필요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익명의 알콜중독자들 p.24

내게 있어서 다른 사람을 생각해 준다는 것은 절대로 쉽게 오지 않았다.

심지어는 A.A. 프로그램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던 때에도

"오늘 나는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 나는 행복하고, 즐겁고, 자유로운가"

하고 자신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프로그램이 내게 말해 주는 것은 "저 초심자에게 누가 말을 걸면 좋을까?" 혹은

"저 사람이 오늘은 좀 안 좋아 보이는데 아마도 내가 기분을 북돋아 줄 수 있을지도 몰라"

하는 식으로 나의 생각을 주변 사람들을 향해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돌려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문제들을 잊어버리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무엇인가 이바지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을 뻗쳐줄 때,

나는 내가 찾고 있는 평온함과 신에 대한 의식을 얻기 시작할 수 있다.

* 깨어있는 오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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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라. 그리고 타인을 살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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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 슬로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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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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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힘이여, 오늘 나에게 생명과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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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새 생명을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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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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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내가 살아있음에 집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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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숨을 들이마실 때 나는 자연에서부터 더 많은 생명의 에너지를 흡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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