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도 없이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게시판 및 자료실

> 게시판 > 자유게시판

유게시판

아쉬움도 없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소미 댓글 0건 조회 44,757회 작성일 18-10-14 02:36

본문

IHIH0ku.jpg

 

맑고 푸른 하늘에게

 

나도 너만큼

앙금을 남겨두지 않고

살아갈 거라고,

 

맑고 푸른 하늘에게

말했다.

 

돌아보며,

앞으로 갈 길을

다듬어 가야지.

 

지나온 길보다

갈 길이 설레기에,

후회할 시간 없이

잠시 돌아만 본다.

 

원망도

후회도

아쉬움도 없이

그 길을 걸어가야지.

 

나는 단지

내 운명을 선택했고

받아들였을 뿐,

 

따지고 보면,

가장 최후의 결정은

스스로 한 것뿐이지.

 

수없이

스쳐간 순간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그누보드5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86 한국중독연구재단1층
TEL : 031-810-9251(~5) FAX : 031-810-9259
E-Mail : karfcenter@karf.or.kr
Copyright © karfcenter.or.kr. All rights reserved.
오늘
1,364
전체
1,018,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