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소미 댓글 0건 조회 48,623회 작성일 18-10-06 11:43 본문 목련을 보면 꽃잎으로 빚어 푸른 잎으로 변신하는 그때 쯤이야 떠나는 너의 겨울을 나는 보리라. 찬바람 속에서도 떨지 않던 네가지는 세월 아쉬워따뜻한 바람 앞에 흔들리며 아름다움을더 나은 내일을 기다림만은 아니리지난날을 뒤돌아보는 그리움도 이토록 소중한 것이려니새것을 거부하는 몸짓 속에서너의 진실을 본다. 봄이 왔는데 아직도 벗은 몸으로 서서하얀 눈 가슴에 담았다가꽃으로 피워내는 목련을 보며내 가슴에서 살아나는 너의 얼굴을 본다. 겨울 사람들이모두 떠나고 나면우리의 사랑도 흔적없이 떠나려나캔디넷 캔디넷 vj방송 목록 이전글이제 기약된 18.10.07 다음글끝은 없느니 18.10.06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