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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명상> 11월 9일 - 햇빛 속으로 발걸음을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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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프이용센터 댓글 0건 조회 21,747회 작성일 20-03-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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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속으로 발걸음을 내딛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는 햇빛을 원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어둠 속에서 자랄 수 있는 것은 그리 흔치 않기 때문이다. 명상은 태양을 향하여 나가는 우리의 발걸음이다. 

 

 

 

As Bill Sees It, p.10

 

 

 

술을 마실 시간은 언제나 있었다는 것을 잊어버린 채

 

나는 가끔 기도와 명상을 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하고자 하는 바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시간을 내는 것은 가능하다.

 

정해진 일과에 따라 기도와 명상을 시작할 때,

 

그 일에 짧은 시간을 할애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은 생각이다.

 

나는 아침에는 A.A.의 책 중에서 한 페이지를 읽고

 

저녁에는 잠자리에 들면서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라고 말한다.

 

기도가 습관화되면서 나는 바쁜 하루의 시간을 빼앗기는 줄도 모르고

 

기도에 사용하는 시간을 늘리게 될 것이다.

 

만약 기도하는데 어려움이 생기면 나는 주기도문만을 반복한다.

 

왜냐하면 주기도문이야말로 모든 것을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 감사드릴 수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한다.

 

그리고 감사의 말을 한다.

 

기도하기 위해서 골방 속에 나를 가둘 필요는 없다.

 

기도는 사람들이 가득찬 방 안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다.

 

다만 잠시동안 자신을 정신적으로 옮기기만 하면 된다.

 

계속해서 기도를 하면 말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왜냐하면 신께서는 침묵 속에서도 나의 생각을 들으실 수 있고

 

또 듣고 계시기 때문이다.


 

* 깨어있는 오늘 하루 *

충고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때때로 충고를 하는 사람보다 훌륭한다.

- Karl von Knebel -

(오늘의 기도)

더 높은 힘이여, 우리의 귀와 눈을 열어 새로운 삶의 방법을 보게 하소서.

12단계에 나타난 당신의 지혜에 귀 기울이게 하고

남의 충고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오늘의 행동)

오늘 나는 경청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나는 다른 사람의 충고를 구하겠다.

나의 후원자에게 어떻게 하면 나의 프로그램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물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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