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카프이용센터 송년회 - 더불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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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프이용센터 작성일23-12-15 22:41 조회1,11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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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회복의 한 해를 돌아보고 공동체가 함께 모여 서로를 지지하는 '2023 카프이용센터 송년회 - 더불어 함께'가
12월 15일 카프이용센터 로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부 행사로 이준석 사도요한 원목 신부님의 시작기도와 더불어 한 해 동안의 회복을 응원해 주신 말씀과, 도은영 비아데레사 원목 수녀님의 따뜻한 격려의 말씀이 진행되었고, 카프이용센터 한 해 동안 센터에서 진행된 다양한 행사를 돌아보았습니다. 또한 한해 동안 꾸준히 자원봉사를 진행해 주신 영성프로그램의 권경주 안젤라 선생님과 회복북리딩의 시흥조 선생님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더불어 선물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한 해 동안 토요 회복 안전지대 도우미 활동을 통해 주말과 연휴에도 꾸준히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우미 활동을 해주신 이00 선생님에 대한 감사 시상도 더불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뜻 깊게도 12월에 단주 1년을 맞게 되신 두 분 회원분들의 단주기념식을 공동체 구성원이 모두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2부 행사는 카프이용센터에서 오카리나 자원봉사를 해주신 김준모 선생님의 축하 연주와 더불어 시작되었으며, 깜짝 방문하신 일산 동구보건소 강형경 정신건강팀장님의 인사와 격려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지난 11월에 진행되었던 회복생활수기에 당선된 생활수기의 주인공이신 다섯 분의 선생님들께서 생활수기를 공동체의 구성원과 나누고, 공동체는 응원과 격려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마무리는 힐링 콘서트에서 함께 나누었던 센터 회원이자, 니트의 마스터이신 이선생님의 '우리 함께 하는 거야'를 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부르며 마무리 하였습니다.
사회를 맡아주신 허 선생님, 조선생님, 방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준비와 꾸밈에 함께 해주신 회원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회복자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돌보는 센터의 손상희 레지나 선생님, 홍사랑 루시아 선생님, 이영주 선생님, 이승국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2023년 더불어 성장하는 회복공동체 카프이용센터는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많은 일이 있었고, 또한 많은 것들을 함께 극복해 나갔습니다. 함께 웃고, 울며 나누고, 보듬고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나아갔습니다.
'이젠 외롭지 않아, 너가 있고 우리 함께 있잖아. 우리 다 같이 나아가는 거야. 함께 하는 거야.' 라는 우리 함께 하는 거야의 가사 처럼 다가 오는 2024년 한 해도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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